마음이 성장하는 때와 그렇지 않은 때 청소년기는 육체가 성장하는 때이다. 키가 자라고 몸이 자라난다. 그러할때는 하루하루 달라지는 자기 모습을 보면서 무언가 기대를 가지게 된다. 좀더 자라고 싶다는 희망을 가지게 된다. 오늘보다 내일 나는 더 성장하리란 기대와 욕심에 차게 된다. 하나라도 더 먹으려 하게 된다. 더 성장하기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년기가 지나면서 나는 더 이상 자라나지 않는 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육체적으로 성장하기는 커녕 노화되고 신체능력이 쇠퇴하는 것을 걱정하게 된다. 그러므로 내일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게 된다. 오히려 내일을 두려워하고 걱정하게 된다. 신체적인 면에서 말이다. 정신적인 면에서도 성장기가 있다. 사춘기 동안에는 새로운 것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과 열망에 차있게 된다. 정신적으로 오늘보다 더 성숙.. 더보기 이전 1 2 3 4 ··· 249 다음